[세상의 창] 강아지와 놀아주며 기상예보

입력 2015.02.18 (06:50)

수정 2015.02.18 (08:14)

오늘 날씨를 생방송 중인 기상 예보관! 돌연 장난감을 입에 문 강아지 한 마리가 그의 앞에 깜짝 등장하는데요.

기상 예보관은 장난감을 멀리 던져주고 날씨를 전하려 하지만 강아지는 계속 놀아달라는 듯 금세 장난감을 주워 되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

'그리피'란 이름의 이 개는 사실 미국 미주리 주에 있는 한 지역 방송국의 이른바 공식 '일기예보견'인데요.

영상 속 기상 예보관은 '그리피'의 가족으로 종종 강아지 함께 이렇게 독특한 기상 예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장난꾸러기 강아지와 놀아주면서 날씨도 전달해야 하는 기상 예보관!

색다른 기상예보 덕분에 시청자도 채널을 고정할 수밖에 없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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