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 날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설날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낮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까지 최고 8 cm의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9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해 야외활동 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귀경길에는 비 예보가 있는데요, 토요일 아침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서는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빗길에 운전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한낮에 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10도, 부산 11도로 오늘보다 기온 높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내일도 동해 먼바다에선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