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사흘째인 오늘도 날씨는 좋습니다.
특히,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어제보다도 더 포근한 공기를 느끼실 수 있겠는데요.
우선,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한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1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고 이맘때 기온을 3,4도 가량 웃돌면서 곳에 따라서는 봄기운도 느껴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하늘 표정은 곳곳에 옅은 안개만 끼어 있을 뿐 대체로 맑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만 많아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서 미세 먼지를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의 끝자락으로 접어드는 내일과 모레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약 이틀간 제주도와 남해안에 최고 50mm 남부지방은 10에서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일요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말동안 귀경길에 오르실텐데요.
빗길에 사고나지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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