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어제만큼이나 날씨는 좋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대체로 맑았고요.
낮에는 절기 우수답게 잠시나마 봄기운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활동하기 더 수월하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긴 하겠지만, 낮기온이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11도 광주는 13도까지 올라 이맘때 기온을 3,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오늘까지 약 사흘간의 명절 연휴에는 문화행사를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무료 개관을 하고 있고, 전통문화 체험 기회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우선, 서울의 경우 국립 현대 미술관은 일요일까지 무료로 행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도 오늘까지 북청 사자놀음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국립 국악원에서 설맞이 기획공연 '의기양양'과 민속 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그 밖에도 대구, 광주, 경주, 제주 등 전국 12개 국립 박물관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경주 박물관은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오늘 어린이 국악 뮤지컬을 감상하실 수 있고, 제주 박물관은 양에 관한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사진 찍기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