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92살 운전자, 주차장서 11대 들이받아 외

입력 2015.02.20 (07:32)

수정 2015.02.20 (09:44)

미국에서 92살의 운전자가 주차장에서 11대의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후진하던 미니밴이 앞 차를 들이 받더니 뒷 차와 부딪힙니다.

서있던 다른 차를 또 다시 들이받고 빠져나가던 이 미니밴, 이번엔 나가려던 차를 들이받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식품매장 주차장에서 92살 러슬 커 씨가 차를 빼다가 1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충돌 차량 가운데 5대가 견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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