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포웰’ 전자랜드, PO 불씨 살릴까?

입력 2015.02.25 (00:41)

수정 2015.02.25 (07:53)

화요일 저녁, 프로농구에서는 3위 서울 SK와 6위 인천 전자랜드가 마지막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두 팀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선제압이 필요했는데요.

돌아온 포웰을 앞세운 전자랜드와 좋은 분위기로 정규리그를 마치려는 SK!

승자는 어느 쪽이었을까요?

KBL이 골망을 잡고 블록슛을 한 LG 제퍼슨과 이를 보지 못한 해당 심판들에게 제재금을 부과했는데요.

KBL 흥행을 위해서 정말 필요한 건, 두 명의 외국인 선수보다 신뢰할 수 있는 판정과 상호 존중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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