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휴대전화 ‘페이백’ 피해 민원 급증…주의 당부

입력 2015.03.31 (07:30)

수정 2015.03.31 (08:43)

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이 제한되자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겠다는 이른바 '페이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대리점들이 주겠다던 돈을 주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부와 방통위의 조사결과, 페이백 관련 민원이 올해 1월 백10여 건에서 이달에는 2백여 건으로 증가했는데요.

이에 미래창조과학부는 페이백 피해 민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관심단계인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페이백 관련 분쟁에서는 증거가 불명확해 피해 보상이 어렵다며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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