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세계 대학생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개막을 앞두고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축제 현장을 광주에서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고, 현대적으로 해석한 판소리 무대가 펼쳐집니다.
개막식 행사는 한류의 멋을 전하고, 세계 젊은이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인터뷰> 윤장현(광주 U-대회 공동위원장) : "세계 곳곳 분쟁 지역에 화해와 평화의 씨앗을 심을 예정입니다."
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빛고을은 개막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대회기간 광주를 밝힐 성화는 시내 곳곳을 돌며 젊음의 축제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우리 선수단도 결전의 채비를 마쳤습니다.
금메달 25개 이상, 종합 3위를 목표로 삼고 공식 입촌식과 함께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축제의 준비는 끝났습니다.
모든 이들의 설렘 속에 이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알뜰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국제대학스포츠연맹도 광주의 대회 준비에 크게 만족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클로드 루이 갈리앙(FISU 회장) : "대학스포츠계의 관점에서 봤을 때,이번 대회는 훌륭한 유니버시아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개막을 축하하는 K팝 스타들의 화려한 전야제도 성황리에 펼쳐져 대회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