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이나 어제보다 오늘 더 추운곳이 많습니다.
기온이 계속 내려가고 있는데요.
남색은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역들이고 파란색은 5도이하로 내려간 곳인데 대관령과 제천 등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8.3도로 어제만큼 추운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아지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때 단풍의 빛깔은 더 고와지는데요.
현재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고 설악산과 치악산 오대산 등 강원도와 경북지역의 산들도 예쁘게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도 이번 달 말이면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지만 일부 지역엔 안개가 끼어있는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해 야외 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다만,어제까지는 해가지는 시간이 6시 이후였다면 오늘은 오후 5시 대로 빨라졌습니다.
앞으론 일찍 등산하고 일찍 하산해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8.7도 부산 12.6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중부와 경북 산간지역은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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