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추모제…“국가 책임 인정·사과해야”

입력 2024.04.13 (21:29)

수정 2024.04.13 (21:33)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오늘(13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등은 서울시청 앞 도로에서 '4·16 기억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오늘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과 '세월호·이태원 참사 국가 책임 인정'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김종기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국민이 내일의 희생자나 유가족이 될지 모르는 불안한 사회를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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