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약 150만 명…코로나 이전 97% 회복
입력 2024.04.29 (09:27)
수정 2024.04.29 (09:27)
안내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내용
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방한 관광객이 149만 2천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97.1%까지 회복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을 찾은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340만 명으로, 코로나19 이후 분기 단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1분기 중국에서는 관광객 101만 명이, 일본에서는 관광객 66만 6천여 명이 각각 한국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두 나라 방한객 숫자의 회복세가 두드러진 편입니다.
문체부는 "일본과 미국, 유럽의 봄방학 기간이 겹친 데다, 서울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식 등 국제 행사의 개최로 인해 일본ㆍ미국 등 방한객이 더욱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많이 본 뉴스
각 플랫폼 별 많이 본 기사 (최근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