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다시 더워져…남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24.06.08 (21:45)

수정 2024.06.08 (21:49)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쪽 지역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남과 영남 지역은 5에서 최대 4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내린 비로 지표면이 습해져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은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호남 동부와 영남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이 29도로 오늘보다 3~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전주와 광주가 30도, 대구 29도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고, 습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다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