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흑석역 연기 발생…30여 분간 무정차 통과

입력 2024.07.05 (12:19)

수정 2024.07.05 (12:21)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약 30분 동안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흑석역 공조 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오전 10시 24분부터 약 30분 동안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차는 오전 10시 57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승객들은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기는 공조 기계실 안에 있던 벨트의 마찰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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