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지난달,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더운 6월”

입력 2024.07.05 (12:28)

수정 2024.07.08 (09:55)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지난달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6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2.7도로 평년보다 1.3도 높았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달 더위의 원인으로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과 중국 대륙의 고온 현상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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