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 중 중복입니다.
충북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청주에서는 35도에 육박하는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내일도 덥겠습니다.
청주 아침 기온 27도, 한낮 기온은 34도까지 치솟으며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 잘 챙기셔야겠는데요.
먼저 오늘 밤까지 충북에는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내일도 최대 8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27도, 충주와 진천 25도, 제천은 24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의 열기가 식지 못하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충주 34도, 제천은 32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잠시 기온이 내려가긴 하겠지만 비가 지난 뒤로 습도가 더해지면서 날은 다시 무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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