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연료 잔해 3그램 시험 반출 착수

입력 2024.09.10 (21:48)

수정 2024.09.10 (22:00)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13년 만에 후쿠시마 사고 원전에서 핵연료 잔해를 꺼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앞으로 2주 동안 원전 2호기 내부에서 3그램 미만의 잔해를 채취해 880톤에 달하는 핵연료 잔해 반출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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