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다 금’ 양궁 김우진, 아직 은퇴는 없다

입력 2024.09.10 (22:04)

수정 2024.09.10 (22:08)

파리 올림픽 3관왕에 올라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금메달인 5개를 기록한 양궁의 김우진이 '아직 은퇴는 없다'며 의욕을 내비췄습니다.

김우진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최한 88년 서울올림픽 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록은 언제나 깨라고 있는 것"이라며 "2028년 LA,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양궁 3관왕 임시현과 펜싱 2관왕 오상욱 등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체육진흥공단은 선전을 펼치고 돌아온 이들에게 포상금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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