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보장’ 대기업 계약학과, 중도 하차 급증

입력 2024.09.20 (12:43)

수정 2024.09.20 (12:51)

삼성전자 등에 취업이 보장되는 대기업 계약학과에 입학한 뒤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 분석 결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와 계약 관계인 첨단 관련 계약학과 8곳에서 최근 5년간 83명의 학생이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3명에서 지난해 36명으로 세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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