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김 여사 무혐의’ 적절성 재검토 개시

입력 2024.11.10 (19:06)

수정 2024.11.10 (19:11)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서울고검이 본격적인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고검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고에 대한 의견서와 수사 기록을 송부받아 배당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고검은 조만간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하고, 재기수사 명령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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