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관련 TK 정치인 영장 청구

입력 2024.11.12 (20:15)

수정 2024.11.12 (20:16)

대구·경북 정치인 2명이 명태균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지검은 어제(11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출마를 준비한 예비 후보자 2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명 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래한국연구소 측에 공천 추천을 대가로 각각 1억 2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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