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의대 통합’에 부는 잇속 바람…갈등 불씨 지필라

입력 2024.11.18 (20:09)

수정 2024.11.18 (20:27)

좀처럼 돌파구가 보이지 않던 전남 의대 신설 문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의대 추진 합의로 드디어 한 걸음 내딛게 됐습니다.

하지만 개교를 향한 길에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죠.

의대 설립이 확정된다면 진료과와 정원을 어떻게 배분할지 의대 본부를 어디에 둘지 등을 정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불씨를 키우는 '잇속 바람'입니다.

'우리 지역'에 들어와야 한다며 갈등을 조장할 수 있는 발언 벌써부터 나오고 있죠.

도민들의 합리적인 숙의를 위해 유권자를 향한 섣부른 주장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뉴스 7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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