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프로야구 설레이는 명장면

입력 2006.05.08 (22:28) 수정 2006.05.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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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프로야구에선 유난히 멋진 수비 장면이 많이 나와 야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 우익수들이 롯데의 새로운 천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 우익수 유한준이 잘맞은 타구를 연이어 멋진 수비로 연결하며 롯데를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유한준이 교체된 9회초 우전 적시타가 나왔지만,교체 출전한 강병식 역시 멋진 홈 송구로 또한번 롯데를 울렸습니다.

두산 2루수 고영민은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고, 두산 중견수 이종욱은 홈런 타구를 잡기위해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한화 정민철은 몸에 맞는공을 던진뒤 체인지업이었다며 절대 고의가 아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기아 김종국의 빨랫줄같은 타구를 한화 불펜 포수가 앉아서 잡는 보기드문 장면도 나왔습니다.

롯데 정수근의 익살스런 동작은 여전히 계속됐고,(5월2일3회끝나고) 경기중 훌라후프를 돌리는 관중은 지난주에도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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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프로야구 설레이는 명장면
    • 입력 2006-05-08 21:47:03
    • 수정2006-05-08 23:57:05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주 프로야구에선 유난히 멋진 수비 장면이 많이 나와 야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 우익수들이 롯데의 새로운 천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 우익수 유한준이 잘맞은 타구를 연이어 멋진 수비로 연결하며 롯데를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유한준이 교체된 9회초 우전 적시타가 나왔지만,교체 출전한 강병식 역시 멋진 홈 송구로 또한번 롯데를 울렸습니다. 두산 2루수 고영민은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고, 두산 중견수 이종욱은 홈런 타구를 잡기위해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한화 정민철은 몸에 맞는공을 던진뒤 체인지업이었다며 절대 고의가 아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기아 김종국의 빨랫줄같은 타구를 한화 불펜 포수가 앉아서 잡는 보기드문 장면도 나왔습니다. 롯데 정수근의 익살스런 동작은 여전히 계속됐고,(5월2일3회끝나고) 경기중 훌라후프를 돌리는 관중은 지난주에도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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