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스타 장미란 ‘女역도 세계新’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미란이 한국 여자역도 사상 처음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장미란은 한중일 국제초청역도대회에서 인상 138kg, 용상 180kg, 합계 318kg으로 중국의 탕공홍이 세웠던 종전 기록을 무려 13kg이나 경신 하는 등 오늘 모두 4개의 세계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이신미가 김금화를 15대 10으로 꺾고 우승해 여자 사브르 사상 A급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내년부터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 KBO 총장은 오늘 일본에 올스타전 개최를 제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고 다음 달 양측 실무자들이 만나 개최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늘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 이후 처음으로 스포츠토토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