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빠른 회복세…실밥 제거

입력 2006.05.23 (22:18) 수정 2006.06.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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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표는 입원 나흘째인 오늘 일부 수술 실밥을 뽑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뉴스도 보고 선거 동향도 보고받고 있다고 합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표 입원 나흘째 상처 부위의 부기가 많이 빠졌고 염증의 염려도 없어졌다고 세브란스 병원은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창일(세브란스 병원장) : "어제보다 더 환하게 웃고 부기 많이 빠져"

의료진은 오늘 박 대표의 수술 실밥 60개 가운데 4개를 우선 뽑았습니다.

내일 절반 가량을 뽑고 모레 나머지 절반을 마저 뽑을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 세번씩의 항생제 주사는 사나흘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퇴원 여부는 토요일쯤 상태를 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어제부터 언론 보도를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있다고 유정복 비서실장은 전했습니다.

대전과 제주 경남 지방 선거 여론 조사 결과와 당 진상 조사 위원회 활동 보고서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면회는 아직 사절인 가운데 오늘도 당 관계자들과 조계종의 전 총무원장 등 인사들이 병원을 다녀갔습니다.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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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표, 빠른 회복세…실밥 제거
    • 입력 2006-05-23 21:02:03
    • 수정2006-06-01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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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표는 입원 나흘째인 오늘 일부 수술 실밥을 뽑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뉴스도 보고 선거 동향도 보고받고 있다고 합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표 입원 나흘째 상처 부위의 부기가 많이 빠졌고 염증의 염려도 없어졌다고 세브란스 병원은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창일(세브란스 병원장) : "어제보다 더 환하게 웃고 부기 많이 빠져" 의료진은 오늘 박 대표의 수술 실밥 60개 가운데 4개를 우선 뽑았습니다. 내일 절반 가량을 뽑고 모레 나머지 절반을 마저 뽑을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 세번씩의 항생제 주사는 사나흘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퇴원 여부는 토요일쯤 상태를 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어제부터 언론 보도를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있다고 유정복 비서실장은 전했습니다. 대전과 제주 경남 지방 선거 여론 조사 결과와 당 진상 조사 위원회 활동 보고서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면회는 아직 사절인 가운데 오늘도 당 관계자들과 조계종의 전 총무원장 등 인사들이 병원을 다녀갔습니다.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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