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에서도 천적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관계가 꼭 그렇습니다.
잉글랜드는 40년 가까이 스웨덴을 상대로 단 1승도 챙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잡니다.
<리포트>
'바이킹 징크스'를 깨라!
일찌감치 16강행이 결정된 잉글랜드팀에 떨어진 지상 과젭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전에서 승리를 챙긴 것은 3대 1로 이긴 지난 1968년이 마지막입니다.
이후 38년 동안 잉글랜드의 대 스웨덴 전적은 7무 4패, 축구 종가의 명성에 맞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입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을 맞아 내놓은 필승 카드는 웨인 루니와 마이클 오언 '투톱', 이미 16강에 올랐지만, 승리를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잉글랜드의 승부숩니다.
더구나 최소한 잉글랜드와 비겨야 16강 진출이 보장되는 스웨덴에게도 이번 경기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입니다.
최강의 콤비라는 '루니, 오언'을 앞세운 잉글랜드가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바이킹 군단 스웨덴이 또다시 천적임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6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조 1위를 놓고 독일과 에콰도르가 벌이는 경기도 볼거리입니다.
특히 클로제와 델가도 간의 스트라이커 맞대결은 축구팬들에게 또 다른 흥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숩니다.
축구에서도 천적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관계가 꼭 그렇습니다.
잉글랜드는 40년 가까이 스웨덴을 상대로 단 1승도 챙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잡니다.
<리포트>
'바이킹 징크스'를 깨라!
일찌감치 16강행이 결정된 잉글랜드팀에 떨어진 지상 과젭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전에서 승리를 챙긴 것은 3대 1로 이긴 지난 1968년이 마지막입니다.
이후 38년 동안 잉글랜드의 대 스웨덴 전적은 7무 4패, 축구 종가의 명성에 맞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입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을 맞아 내놓은 필승 카드는 웨인 루니와 마이클 오언 '투톱', 이미 16강에 올랐지만, 승리를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잉글랜드의 승부숩니다.
더구나 최소한 잉글랜드와 비겨야 16강 진출이 보장되는 스웨덴에게도 이번 경기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입니다.
최강의 콤비라는 '루니, 오언'을 앞세운 잉글랜드가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바이킹 군단 스웨덴이 또다시 천적임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6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조 1위를 놓고 독일과 에콰도르가 벌이는 경기도 볼거리입니다.
특히 클로제와 델가도 간의 스트라이커 맞대결은 축구팬들에게 또 다른 흥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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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스웨덴 38년 恨 푼다
-
- 입력 2006-06-20 21:48:47
<앵커 멘트>
축구에서도 천적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관계가 꼭 그렇습니다.
잉글랜드는 40년 가까이 스웨덴을 상대로 단 1승도 챙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잡니다.
<리포트>
'바이킹 징크스'를 깨라!
일찌감치 16강행이 결정된 잉글랜드팀에 떨어진 지상 과젭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전에서 승리를 챙긴 것은 3대 1로 이긴 지난 1968년이 마지막입니다.
이후 38년 동안 잉글랜드의 대 스웨덴 전적은 7무 4패, 축구 종가의 명성에 맞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입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을 맞아 내놓은 필승 카드는 웨인 루니와 마이클 오언 '투톱', 이미 16강에 올랐지만, 승리를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잉글랜드의 승부숩니다.
더구나 최소한 잉글랜드와 비겨야 16강 진출이 보장되는 스웨덴에게도 이번 경기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입니다.
최강의 콤비라는 '루니, 오언'을 앞세운 잉글랜드가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바이킹 군단 스웨덴이 또다시 천적임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6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조 1위를 놓고 독일과 에콰도르가 벌이는 경기도 볼거리입니다.
특히 클로제와 델가도 간의 스트라이커 맞대결은 축구팬들에게 또 다른 흥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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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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