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비아소, 월드컵 최고 골 영예

입력 2006.06.28 (22:10) 수정 2006.06.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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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의 캄비아소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전에서 뽑아낸 골이 조별예선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축구 게임을 연상케하는 장면을 아르헨티나 특유의 패스웍을 통해 현실로 만들어냅니다.

패스에서 슛까지 완벽함이 어우러진 캄비아소의 골은 이번 월드컵에서 단연 최고의 골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이 골은 평균 4.48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테베스가 기록한 골은 2위에 올랐고,스웨덴전에서 잉글랜드 조 콜이 터트린 중거리슛이 3위로 선정됐습니다.

감독 퇴장 1호를 기록한 가나 두이코비치 감독이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두이코비치 감독은 주심은 브라질의 노란 유니폼을 입는게 어울린다며 가나가 6번이나 경고를 받은 것은 분명 편파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독일 월드컵 최악의 팀으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뽑았습니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유럽 예선에서 최소실점을 기록했지만 본선에선 무려 10골을 내주며 최다 실점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최악의 팀 2위인 팀 내분을 겪은 토고가 뽑혔고, 일본이 4위, 미국은 5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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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비아소, 월드컵 최고 골 영예
    • 입력 2006-06-28 21:53:44
    • 수정2006-06-28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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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의 캄비아소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전에서 뽑아낸 골이 조별예선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축구 게임을 연상케하는 장면을 아르헨티나 특유의 패스웍을 통해 현실로 만들어냅니다. 패스에서 슛까지 완벽함이 어우러진 캄비아소의 골은 이번 월드컵에서 단연 최고의 골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이 골은 평균 4.48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테베스가 기록한 골은 2위에 올랐고,스웨덴전에서 잉글랜드 조 콜이 터트린 중거리슛이 3위로 선정됐습니다. 감독 퇴장 1호를 기록한 가나 두이코비치 감독이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두이코비치 감독은 주심은 브라질의 노란 유니폼을 입는게 어울린다며 가나가 6번이나 경고를 받은 것은 분명 편파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독일 월드컵 최악의 팀으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뽑았습니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유럽 예선에서 최소실점을 기록했지만 본선에선 무려 10골을 내주며 최다 실점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최악의 팀 2위인 팀 내분을 겪은 토고가 뽑혔고, 일본이 4위, 미국은 5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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