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열린 바다, 부산에만 2백만 피서 인파
입력 2006.08.13 (21:51)
수정 2006.08.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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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하루 7백만이 몰렸다는 피서지, 주역은 역시 해수욕장이죠.
8월 중순에 올최대 인파를 경신할 정도로 피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리쬐는 햇빛아래 백사장을 뒤덮은 파라솔, 바다에 몸을 맡긴 피서객, 도시에서는 무더위가 지겹지만 해수욕장은 오히려 한여름의 정취가 흥을 더 돋굽니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면 무더위의 짜증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신영진 (경북 포항시) : "여름을 느끼기에 너무 좋은 곳이예요."
<인터뷰> 윤세나 (경북 포항시) : "사람 구경하니까 너무 신이 나요."
낮 최고기온이 33.4도까지 올라간 부산에는 해운대 70만, 광안리 50만 등 2백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려 여름바다를 만끽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지금쯤은 피서가 막바지지만 올해는 무더위가 계속 이어져 이번 주말까지 해수욕장에는 피서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 해수욕장에도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붐벼 대천 40만명 등 올들어 최대인 백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더위를 식혔습니다.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까지 겹치면서 제주에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8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호텔과 렌터카 예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피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오늘 하루 7백만이 몰렸다는 피서지, 주역은 역시 해수욕장이죠.
8월 중순에 올최대 인파를 경신할 정도로 피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리쬐는 햇빛아래 백사장을 뒤덮은 파라솔, 바다에 몸을 맡긴 피서객, 도시에서는 무더위가 지겹지만 해수욕장은 오히려 한여름의 정취가 흥을 더 돋굽니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면 무더위의 짜증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신영진 (경북 포항시) : "여름을 느끼기에 너무 좋은 곳이예요."
<인터뷰> 윤세나 (경북 포항시) : "사람 구경하니까 너무 신이 나요."
낮 최고기온이 33.4도까지 올라간 부산에는 해운대 70만, 광안리 50만 등 2백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려 여름바다를 만끽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지금쯤은 피서가 막바지지만 올해는 무더위가 계속 이어져 이번 주말까지 해수욕장에는 피서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 해수욕장에도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붐벼 대천 40만명 등 올들어 최대인 백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더위를 식혔습니다.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까지 겹치면서 제주에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8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호텔과 렌터카 예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피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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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열린 바다, 부산에만 2백만 피서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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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13 20:55:48
- 수정2006-08-13 22:12:03
<앵커 멘트>
오늘 하루 7백만이 몰렸다는 피서지, 주역은 역시 해수욕장이죠.
8월 중순에 올최대 인파를 경신할 정도로 피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리쬐는 햇빛아래 백사장을 뒤덮은 파라솔, 바다에 몸을 맡긴 피서객, 도시에서는 무더위가 지겹지만 해수욕장은 오히려 한여름의 정취가 흥을 더 돋굽니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면 무더위의 짜증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신영진 (경북 포항시) : "여름을 느끼기에 너무 좋은 곳이예요."
<인터뷰> 윤세나 (경북 포항시) : "사람 구경하니까 너무 신이 나요."
낮 최고기온이 33.4도까지 올라간 부산에는 해운대 70만, 광안리 50만 등 2백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려 여름바다를 만끽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지금쯤은 피서가 막바지지만 올해는 무더위가 계속 이어져 이번 주말까지 해수욕장에는 피서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 해수욕장에도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붐벼 대천 40만명 등 올들어 최대인 백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더위를 식혔습니다.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까지 겹치면서 제주에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8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호텔과 렌터카 예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피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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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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