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청소년 국가관 역사인식 비교
입력 2006.08.13 (21:51)
수정 2006.08.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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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약 전쟁이 나면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청소년은 얼마나 될까요?
국가 위기 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한중일 청소년들의 의식을 비교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를 전종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 중 일 세 나라 청소년 2천940명을 대상으로 전쟁이 나면 싸우겠냐고 물었습니다.
싸우겠다는 한국 청소년은 10,2% . 중국은 14.4%인 반면에 일본은 41.1%로 높았습니다.
<녹취> 이영효 (대학1학년 휴학생) : "전쟁 나면 딴데로 일단 대피해야겠죠."
전쟁이 나면 출국하겠다는 대답은 한국 청소년은 10.4%로 중국,일본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임이 매우 자랑스럽냐는 물음에 한국 청소년은 37.7%가 그렇다고 대답해, 중국보다는 낮았지만 일본보다는 높았습니다.
정부 정책을 신뢰한다는 한국 청소년은 10%가 채 되지 않았고 중국은 76.8%, 일본은 13.5%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대답한 청소년은 한국 32.7%, 중국은 62%인 반면 일본은 5.6%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오해섭 (한국청소년개발원 부연구위원) : "요즘 청소년들 예전보다 생각 다양해졌지만 지나친 개인주의로 국가 공동체 의식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소년 의식 조사는 한국청소년개발원과 중국 청년정치학원, 일본 쇼케이대학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한.중.일 세 나라 중.고등.대학생 2천9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8%p입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만약 전쟁이 나면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청소년은 얼마나 될까요?
국가 위기 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한중일 청소년들의 의식을 비교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를 전종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 중 일 세 나라 청소년 2천940명을 대상으로 전쟁이 나면 싸우겠냐고 물었습니다.
싸우겠다는 한국 청소년은 10,2% . 중국은 14.4%인 반면에 일본은 41.1%로 높았습니다.
<녹취> 이영효 (대학1학년 휴학생) : "전쟁 나면 딴데로 일단 대피해야겠죠."
전쟁이 나면 출국하겠다는 대답은 한국 청소년은 10.4%로 중국,일본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임이 매우 자랑스럽냐는 물음에 한국 청소년은 37.7%가 그렇다고 대답해, 중국보다는 낮았지만 일본보다는 높았습니다.
정부 정책을 신뢰한다는 한국 청소년은 10%가 채 되지 않았고 중국은 76.8%, 일본은 13.5%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대답한 청소년은 한국 32.7%, 중국은 62%인 반면 일본은 5.6%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오해섭 (한국청소년개발원 부연구위원) : "요즘 청소년들 예전보다 생각 다양해졌지만 지나친 개인주의로 국가 공동체 의식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소년 의식 조사는 한국청소년개발원과 중국 청년정치학원, 일본 쇼케이대학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한.중.일 세 나라 중.고등.대학생 2천9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8%p입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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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청소년 국가관 역사인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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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6-08-13 22:12:03
<앵커 멘트>
만약 전쟁이 나면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청소년은 얼마나 될까요?
국가 위기 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한중일 청소년들의 의식을 비교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를 전종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 중 일 세 나라 청소년 2천940명을 대상으로 전쟁이 나면 싸우겠냐고 물었습니다.
싸우겠다는 한국 청소년은 10,2% . 중국은 14.4%인 반면에 일본은 41.1%로 높았습니다.
<녹취> 이영효 (대학1학년 휴학생) : "전쟁 나면 딴데로 일단 대피해야겠죠."
전쟁이 나면 출국하겠다는 대답은 한국 청소년은 10.4%로 중국,일본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임이 매우 자랑스럽냐는 물음에 한국 청소년은 37.7%가 그렇다고 대답해, 중국보다는 낮았지만 일본보다는 높았습니다.
정부 정책을 신뢰한다는 한국 청소년은 10%가 채 되지 않았고 중국은 76.8%, 일본은 13.5%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대답한 청소년은 한국 32.7%, 중국은 62%인 반면 일본은 5.6%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오해섭 (한국청소년개발원 부연구위원) : "요즘 청소년들 예전보다 생각 다양해졌지만 지나친 개인주의로 국가 공동체 의식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소년 의식 조사는 한국청소년개발원과 중국 청년정치학원, 일본 쇼케이대학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한.중.일 세 나라 중.고등.대학생 2천9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8%p입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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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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