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한 대학안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포의 현장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거리로 학생들이 다급히 뛰쳐나옵니다.
공포에 질린 표정이 역력합니다.
경찰이 주변을 포위한 가운데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터뷰>대학 강사 : "정말 무서웠어요. 갑자기 누군가 교실로 들어와 숨어있으라고 했어요."
뒤이어 들 것에 실려 부상자들이 옮겨집니다.
이들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도슨 대학에서 한 괴한이 무차별로 쏜 총탄에 맞았습니다.
<인터뷰>트레이시 에크(목격자) : "큰 자동소총을 든 남자가 들어와 아무 말 없이 난데없이 총을 마구 쐈어요."
20대 여성 1명은 끝내 숨졌으며 부상자 19명 가운데 8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범인은 25살 남성으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장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녹취>이만 들로름(경찰 국장) : "대치하고 있던 경찰이 용의자에게 총을 쐈고 용의자는 숨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89년 또 다른 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닉에서 14명의 여대생이 총격으로 숨진 데 이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일어난 두 번째 총기 난사로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한 대학안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포의 현장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거리로 학생들이 다급히 뛰쳐나옵니다.
공포에 질린 표정이 역력합니다.
경찰이 주변을 포위한 가운데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터뷰>대학 강사 : "정말 무서웠어요. 갑자기 누군가 교실로 들어와 숨어있으라고 했어요."
뒤이어 들 것에 실려 부상자들이 옮겨집니다.
이들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도슨 대학에서 한 괴한이 무차별로 쏜 총탄에 맞았습니다.
<인터뷰>트레이시 에크(목격자) : "큰 자동소총을 든 남자가 들어와 아무 말 없이 난데없이 총을 마구 쐈어요."
20대 여성 1명은 끝내 숨졌으며 부상자 19명 가운데 8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범인은 25살 남성으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장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녹취>이만 들로름(경찰 국장) : "대치하고 있던 경찰이 용의자에게 총을 쐈고 용의자는 숨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89년 또 다른 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닉에서 14명의 여대생이 총격으로 숨진 데 이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일어난 두 번째 총기 난사로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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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대학에서 총기 난사
-
- 입력 2006-09-14 21:38:44
- 수정2006-09-14 22:29:38
<앵커 멘트>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한 대학안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포의 현장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거리로 학생들이 다급히 뛰쳐나옵니다.
공포에 질린 표정이 역력합니다.
경찰이 주변을 포위한 가운데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터뷰>대학 강사 : "정말 무서웠어요. 갑자기 누군가 교실로 들어와 숨어있으라고 했어요."
뒤이어 들 것에 실려 부상자들이 옮겨집니다.
이들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도슨 대학에서 한 괴한이 무차별로 쏜 총탄에 맞았습니다.
<인터뷰>트레이시 에크(목격자) : "큰 자동소총을 든 남자가 들어와 아무 말 없이 난데없이 총을 마구 쐈어요."
20대 여성 1명은 끝내 숨졌으며 부상자 19명 가운데 8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범인은 25살 남성으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장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녹취>이만 들로름(경찰 국장) : "대치하고 있던 경찰이 용의자에게 총을 쐈고 용의자는 숨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89년 또 다른 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닉에서 14명의 여대생이 총격으로 숨진 데 이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일어난 두 번째 총기 난사로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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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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