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중심’ 설기현, 기록도 최고
입력 2006.09.19 (22:21)
수정 2006.09.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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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설기현이 각종 경기 기록에서도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즌 초반 6위에 오른 레딩 돌풍의 중심엔 설기현이 있습니다.
5경기에서 1골에 도움 2개. 팀이 기록한 7골 가운데 절반 정도에 설기현이 관여한 셈입니다.
2골, 1도움을 올린 케빈 도일과 함께 팀 내 최다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록을 봐도 설기현은 크로스 개수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했고, 파울을 당한 횟수도 2위에 올라 상대 선수들의 집중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것은 태클 부문에서도 설기현이 1위라는 점.
수비에도 적극 가담해 팀 내 최고 몸값의 선수답게 최고의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설기현 : "감독님이나 선수들 모두 기뻐하고 있어 굉장히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이제 다음 상대는 이번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셰필드전을 보러왔던 퍼거슨 감독 앞에서 설기현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만만치않은 선수임을 각인시켰습니다.
맨체스터전에서도 골을 성공시킨다면 설기현은 프리미어리그 전체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설기현이 각종 경기 기록에서도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즌 초반 6위에 오른 레딩 돌풍의 중심엔 설기현이 있습니다.
5경기에서 1골에 도움 2개. 팀이 기록한 7골 가운데 절반 정도에 설기현이 관여한 셈입니다.
2골, 1도움을 올린 케빈 도일과 함께 팀 내 최다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록을 봐도 설기현은 크로스 개수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했고, 파울을 당한 횟수도 2위에 올라 상대 선수들의 집중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것은 태클 부문에서도 설기현이 1위라는 점.
수비에도 적극 가담해 팀 내 최고 몸값의 선수답게 최고의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설기현 : "감독님이나 선수들 모두 기뻐하고 있어 굉장히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이제 다음 상대는 이번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셰필드전을 보러왔던 퍼거슨 감독 앞에서 설기현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만만치않은 선수임을 각인시켰습니다.
맨체스터전에서도 골을 성공시킨다면 설기현은 프리미어리그 전체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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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의 중심’ 설기현, 기록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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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19 21:47:32
- 수정2006-09-19 22:37:04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설기현이 각종 경기 기록에서도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즌 초반 6위에 오른 레딩 돌풍의 중심엔 설기현이 있습니다.
5경기에서 1골에 도움 2개. 팀이 기록한 7골 가운데 절반 정도에 설기현이 관여한 셈입니다.
2골, 1도움을 올린 케빈 도일과 함께 팀 내 최다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록을 봐도 설기현은 크로스 개수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했고, 파울을 당한 횟수도 2위에 올라 상대 선수들의 집중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것은 태클 부문에서도 설기현이 1위라는 점.
수비에도 적극 가담해 팀 내 최고 몸값의 선수답게 최고의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설기현 : "감독님이나 선수들 모두 기뻐하고 있어 굉장히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이제 다음 상대는 이번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셰필드전을 보러왔던 퍼거슨 감독 앞에서 설기현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만만치않은 선수임을 각인시켰습니다.
맨체스터전에서도 골을 성공시킨다면 설기현은 프리미어리그 전체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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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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