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통근, 버스보다 승용차 선호
입력 2006.09.26 (22:19)
수정 2006.09.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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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직장이나 학교를 오갈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인구가 처음으로 버스 이용자보다 많아졌다고 합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등교나 출근을 위해 거리로 나서는 학생과 직장인들!
자신에게 편리한 수단을 택하다보니, 이젠 승용차가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추월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장은하(승용차 통학생) : "통학할 때 버스를 3번 갈아타야되기 때문에 시통학시간 아끼려고 승용차 이용합니다."
이런 추세가 반영되면서 전체 통근, 통학 인구의 32%가 승용차를, 23%는 버스를 7%는 전철.
지하철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전철. 지하철 이용률이 29%로 가장 높았고, 승용차와 버스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인터뷰>박정현(지하철 통근자) :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구요, 환승도 되니까 요금도 아낄 수 있습니다."
통학, 통근 수단으로 승용차가 버스를 앞지른 것은 서울과 전국 모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직장이나 학교에 갈 때 걸리는 시간은 서울이 38분 30초로 가장 길었고, 인천과 경기도, 부산 순서였습니다.
낮 시간에 서울에 머무는 사람은 실제 거주하는 사람보다 56만 2천 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간인구와 상주인구가 가장 많이 차이 나는 곳은 서울 강남구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직장이나 학교를 오갈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인구가 처음으로 버스 이용자보다 많아졌다고 합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등교나 출근을 위해 거리로 나서는 학생과 직장인들!
자신에게 편리한 수단을 택하다보니, 이젠 승용차가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추월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장은하(승용차 통학생) : "통학할 때 버스를 3번 갈아타야되기 때문에 시통학시간 아끼려고 승용차 이용합니다."
이런 추세가 반영되면서 전체 통근, 통학 인구의 32%가 승용차를, 23%는 버스를 7%는 전철.
지하철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전철. 지하철 이용률이 29%로 가장 높았고, 승용차와 버스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인터뷰>박정현(지하철 통근자) :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구요, 환승도 되니까 요금도 아낄 수 있습니다."
통학, 통근 수단으로 승용차가 버스를 앞지른 것은 서울과 전국 모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직장이나 학교에 갈 때 걸리는 시간은 서울이 38분 30초로 가장 길었고, 인천과 경기도, 부산 순서였습니다.
낮 시간에 서울에 머무는 사람은 실제 거주하는 사람보다 56만 2천 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간인구와 상주인구가 가장 많이 차이 나는 곳은 서울 강남구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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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학·통근, 버스보다 승용차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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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26 21:29:48
- 수정2006-09-26 22:23:58
<앵커 멘트>
직장이나 학교를 오갈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인구가 처음으로 버스 이용자보다 많아졌다고 합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등교나 출근을 위해 거리로 나서는 학생과 직장인들!
자신에게 편리한 수단을 택하다보니, 이젠 승용차가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추월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장은하(승용차 통학생) : "통학할 때 버스를 3번 갈아타야되기 때문에 시통학시간 아끼려고 승용차 이용합니다."
이런 추세가 반영되면서 전체 통근, 통학 인구의 32%가 승용차를, 23%는 버스를 7%는 전철.
지하철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전철. 지하철 이용률이 29%로 가장 높았고, 승용차와 버스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인터뷰>박정현(지하철 통근자) :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구요, 환승도 되니까 요금도 아낄 수 있습니다."
통학, 통근 수단으로 승용차가 버스를 앞지른 것은 서울과 전국 모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직장이나 학교에 갈 때 걸리는 시간은 서울이 38분 30초로 가장 길었고, 인천과 경기도, 부산 순서였습니다.
낮 시간에 서울에 머무는 사람은 실제 거주하는 사람보다 56만 2천 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간인구와 상주인구가 가장 많이 차이 나는 곳은 서울 강남구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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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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