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나 주민 5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붕괴 위험이 있어 입주민들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고 벽채가 무너졌습니다.
살림살이도 모두 망가져 성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정동진(강릉시 주문진읍) : "뭐 뻥하더라고 난 자지러졌지 뭐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오늘 오후 6시쯤 이 아파트 1층 30살 김 모 씨 집에서 가정용 LP가스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24살 정 모 여인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4명이 깨진 유리조각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5개 동과 연립주택, 상가 등 백 40여 가구의 전면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승용차 한 대도 파손됐습니다.
<인터뷰> 김진환(강릉시 주문진읍) : "뻥하는 거에요. 유리가 비처럼 쏟아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 건물이 들썩하더라고..."
더 큰 문제는 건물의 안전성입니다.
폭발사고 여파로 건물의 붕괴 위험이 있어 입주민들이 모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렬(강릉소방서 방호과장) : "대피 이동할 곳을 찾아서 입주민들을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주인인 30살 김 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혁일입니다.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나 주민 5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붕괴 위험이 있어 입주민들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고 벽채가 무너졌습니다.
살림살이도 모두 망가져 성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정동진(강릉시 주문진읍) : "뭐 뻥하더라고 난 자지러졌지 뭐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오늘 오후 6시쯤 이 아파트 1층 30살 김 모 씨 집에서 가정용 LP가스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24살 정 모 여인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4명이 깨진 유리조각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5개 동과 연립주택, 상가 등 백 40여 가구의 전면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승용차 한 대도 파손됐습니다.
<인터뷰> 김진환(강릉시 주문진읍) : "뻥하는 거에요. 유리가 비처럼 쏟아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 건물이 들썩하더라고..."
더 큰 문제는 건물의 안전성입니다.
폭발사고 여파로 건물의 붕괴 위험이 있어 입주민들이 모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렬(강릉소방서 방호과장) : "대피 이동할 곳을 찾아서 입주민들을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주인인 30살 김 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혁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파트 가스 폭발…5명 부상
-
- 입력 2006-09-27 21:27:12
<앵커 멘트>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나 주민 5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붕괴 위험이 있어 입주민들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고 벽채가 무너졌습니다.
살림살이도 모두 망가져 성한 게 없습니다..
<인터뷰> 정동진(강릉시 주문진읍) : "뭐 뻥하더라고 난 자지러졌지 뭐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오늘 오후 6시쯤 이 아파트 1층 30살 김 모 씨 집에서 가정용 LP가스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24살 정 모 여인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4명이 깨진 유리조각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5개 동과 연립주택, 상가 등 백 40여 가구의 전면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승용차 한 대도 파손됐습니다.
<인터뷰> 김진환(강릉시 주문진읍) : "뻥하는 거에요. 유리가 비처럼 쏟아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 건물이 들썩하더라고..."
더 큰 문제는 건물의 안전성입니다.
폭발사고 여파로 건물의 붕괴 위험이 있어 입주민들이 모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렬(강릉소방서 방호과장) : "대피 이동할 곳을 찾아서 입주민들을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주인인 30살 김 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혁일입니다.
-
-
권혁일 기자 hikwon@kbs.co.kr
권혁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