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 탄 차에 ‘벽돌 테러’
입력 2006.09.29 (22:23)
수정 2006.09.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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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이 승용차를 타고가다 괴한에게 벽돌로 습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뚜렷한 동기를 갖고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태서 기잡니다.
<리포트>
유리창이 심하게 파손된 이 벤츠 승용차는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 찹니다.
오늘 낮 방 회장 부부가 타고 있던 이 차가 경기도 의정부에서 잠시 멈춰 서자 20대 남자가 갑자기 달려들어 벽돌로 두 차례 뒷유리창을 내리쳤습니다.
<인터뷰>경찰: "운전사 말이 갑자기 뭘로 찍더라 싶더니 ,,,"
이 남자는 방회장 수행원들이 달려들자 주변에 있던 다른 한 명과 함께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벽돌은 흰 종이로 싸여있었으며 이 종이에는 '민족의 적 조선일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조선일보에 불만을 품은 단체나 개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방 회장은 오늘 조선일보 임,직원등과 함께 방응모 전 사주의 추모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태섭니다.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이 승용차를 타고가다 괴한에게 벽돌로 습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뚜렷한 동기를 갖고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태서 기잡니다.
<리포트>
유리창이 심하게 파손된 이 벤츠 승용차는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 찹니다.
오늘 낮 방 회장 부부가 타고 있던 이 차가 경기도 의정부에서 잠시 멈춰 서자 20대 남자가 갑자기 달려들어 벽돌로 두 차례 뒷유리창을 내리쳤습니다.
<인터뷰>경찰: "운전사 말이 갑자기 뭘로 찍더라 싶더니 ,,,"
이 남자는 방회장 수행원들이 달려들자 주변에 있던 다른 한 명과 함께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벽돌은 흰 종이로 싸여있었으며 이 종이에는 '민족의 적 조선일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조선일보에 불만을 품은 단체나 개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방 회장은 오늘 조선일보 임,직원등과 함께 방응모 전 사주의 추모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태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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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 탄 차에 ‘벽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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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29 21:15:31
- 수정2006-09-29 22:25:57
<앵커 멘트>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이 승용차를 타고가다 괴한에게 벽돌로 습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뚜렷한 동기를 갖고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태서 기잡니다.
<리포트>
유리창이 심하게 파손된 이 벤츠 승용차는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 찹니다.
오늘 낮 방 회장 부부가 타고 있던 이 차가 경기도 의정부에서 잠시 멈춰 서자 20대 남자가 갑자기 달려들어 벽돌로 두 차례 뒷유리창을 내리쳤습니다.
<인터뷰>경찰: "운전사 말이 갑자기 뭘로 찍더라 싶더니 ,,,"
이 남자는 방회장 수행원들이 달려들자 주변에 있던 다른 한 명과 함께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벽돌은 흰 종이로 싸여있었으며 이 종이에는 '민족의 적 조선일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조선일보에 불만을 품은 단체나 개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방 회장은 오늘 조선일보 임,직원등과 함께 방응모 전 사주의 추모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태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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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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