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은 유도에서 나왔습니다.
장성호가 일본 선수를 상대로 거둔 한판승,
심병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해설자: "" 한판승입니다. 장성호가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입니다"
도하 하늘에 마침내 첫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영광의 얼굴은 유도 100kg급에 출전한 장성호.
상대는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일본 유도의 젊은 기수 이시이 사토시.
안 뒤축 후리기로 절반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장성호는,
종료 11초전 허리 후리기로 통쾌한 한판승을 거두며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의 메이저급 대회에서 은메달이 최고였던 만년 2등의 설움을, 원정응원을 와준 부인과 함께 깨끗이 날려 버렸습니다.
<인터뷰> 장성호: "이번 지면 그만두려 했는데 북경올림픽까지 가야 겠다"
첫 금메달에 목말라하던 현지 교민들도 감격의 함성을 질렀습니다.
<인터뷰> 서필원: "첫 금 너무 좋아요, 일본 선술 이겨서 더욱"
장성호의 대회 첫 금메달은 우리 선수단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은 유도에서 나왔습니다.
장성호가 일본 선수를 상대로 거둔 한판승,
심병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해설자: "" 한판승입니다. 장성호가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입니다"
도하 하늘에 마침내 첫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영광의 얼굴은 유도 100kg급에 출전한 장성호.
상대는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일본 유도의 젊은 기수 이시이 사토시.
안 뒤축 후리기로 절반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장성호는,
종료 11초전 허리 후리기로 통쾌한 한판승을 거두며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의 메이저급 대회에서 은메달이 최고였던 만년 2등의 설움을, 원정응원을 와준 부인과 함께 깨끗이 날려 버렸습니다.
<인터뷰> 장성호: "이번 지면 그만두려 했는데 북경올림픽까지 가야 겠다"
첫 금메달에 목말라하던 현지 교민들도 감격의 함성을 질렀습니다.
<인터뷰> 서필원: "첫 금 너무 좋아요, 일본 선술 이겨서 더욱"
장성호의 대회 첫 금메달은 우리 선수단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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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 유도 장성호, 대회 첫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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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03 21:15:07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은 유도에서 나왔습니다.
장성호가 일본 선수를 상대로 거둔 한판승,
심병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해설자: "" 한판승입니다. 장성호가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입니다"
도하 하늘에 마침내 첫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영광의 얼굴은 유도 100kg급에 출전한 장성호.
상대는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일본 유도의 젊은 기수 이시이 사토시.
안 뒤축 후리기로 절반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장성호는,
종료 11초전 허리 후리기로 통쾌한 한판승을 거두며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의 메이저급 대회에서 은메달이 최고였던 만년 2등의 설움을, 원정응원을 와준 부인과 함께 깨끗이 날려 버렸습니다.
<인터뷰> 장성호: "이번 지면 그만두려 했는데 북경올림픽까지 가야 겠다"
첫 금메달에 목말라하던 현지 교민들도 감격의 함성을 질렀습니다.
<인터뷰> 서필원: "첫 금 너무 좋아요, 일본 선술 이겨서 더욱"
장성호의 대회 첫 금메달은 우리 선수단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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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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