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나눔과 배려를 생각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갈수록 자리잡고 있는 문화 봉삽니다.
자신들의 재능을 소외계층과 나누며 문화 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학생과 교사들을 이철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마술 장면 날렵한 손놀림 속에 갖가지 마술이 펼쳐집니다.
앳된 마술사는 대학생.
마술 뿐 아니라 춤과 노래 등 끼로 뭉친 대학생들이 장애인들을 찾아가 공연을 시작한지도 벌써 3년 쨉니다.
<인터뷰>조현지(용인송담대 방송영상제작학부 교수):"우리 학생들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도움을 주고 장애 가지신 분들은 문화 생활에서 소외 될 수 있는데 그런 것을 제공..."
자신들을 찾아온 공연, 장애인들도 흥에 겨워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강충식:"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니까 기쁘죠"
<인터뷰>노명진:"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술 가르치는 장면 동네마다 볼 수 있는 지역아동공부방.
이곳은 일주일에 한 번, 미술학원으로 변신합니다.
한 미술교육기관이 비싼 학원비를 감당하기 힘든 서민층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교육입니다.
지난 10월부터 전국 26개 지사가 자매 결연을 맺은 지역 공부방을 직접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귀은(홍선생 미술교육 교사):"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기회를 갖게돼 배우는 거라서 그런지 더 열심히 배우는 것 같다"
아이들도 이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인터뷰>김영훈(초등학생):"학교에서 못 배웠던 걸 더 자세히 배우고 조금밖에 없어서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더 재미있고 좋아요"
장애인과 서민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문화의 양극화, 작은 재능과 봉사가 그 골을 메우는 첫 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나눔과 배려를 생각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갈수록 자리잡고 있는 문화 봉삽니다.
자신들의 재능을 소외계층과 나누며 문화 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학생과 교사들을 이철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마술 장면 날렵한 손놀림 속에 갖가지 마술이 펼쳐집니다.
앳된 마술사는 대학생.
마술 뿐 아니라 춤과 노래 등 끼로 뭉친 대학생들이 장애인들을 찾아가 공연을 시작한지도 벌써 3년 쨉니다.
<인터뷰>조현지(용인송담대 방송영상제작학부 교수):"우리 학생들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도움을 주고 장애 가지신 분들은 문화 생활에서 소외 될 수 있는데 그런 것을 제공..."
자신들을 찾아온 공연, 장애인들도 흥에 겨워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강충식:"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니까 기쁘죠"
<인터뷰>노명진:"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술 가르치는 장면 동네마다 볼 수 있는 지역아동공부방.
이곳은 일주일에 한 번, 미술학원으로 변신합니다.
한 미술교육기관이 비싼 학원비를 감당하기 힘든 서민층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교육입니다.
지난 10월부터 전국 26개 지사가 자매 결연을 맺은 지역 공부방을 직접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귀은(홍선생 미술교육 교사):"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기회를 갖게돼 배우는 거라서 그런지 더 열심히 배우는 것 같다"
아이들도 이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인터뷰>김영훈(초등학생):"학교에서 못 배웠던 걸 더 자세히 배우고 조금밖에 없어서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더 재미있고 좋아요"
장애인과 서민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문화의 양극화, 작은 재능과 봉사가 그 골을 메우는 첫 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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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잡는 문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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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25 21:31:05
<앵커 멘트>
나눔과 배려를 생각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갈수록 자리잡고 있는 문화 봉삽니다.
자신들의 재능을 소외계층과 나누며 문화 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학생과 교사들을 이철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마술 장면 날렵한 손놀림 속에 갖가지 마술이 펼쳐집니다.
앳된 마술사는 대학생.
마술 뿐 아니라 춤과 노래 등 끼로 뭉친 대학생들이 장애인들을 찾아가 공연을 시작한지도 벌써 3년 쨉니다.
<인터뷰>조현지(용인송담대 방송영상제작학부 교수):"우리 학생들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도움을 주고 장애 가지신 분들은 문화 생활에서 소외 될 수 있는데 그런 것을 제공..."
자신들을 찾아온 공연, 장애인들도 흥에 겨워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강충식:"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니까 기쁘죠"
<인터뷰>노명진:"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술 가르치는 장면 동네마다 볼 수 있는 지역아동공부방.
이곳은 일주일에 한 번, 미술학원으로 변신합니다.
한 미술교육기관이 비싼 학원비를 감당하기 힘든 서민층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교육입니다.
지난 10월부터 전국 26개 지사가 자매 결연을 맺은 지역 공부방을 직접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귀은(홍선생 미술교육 교사):"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기회를 갖게돼 배우는 거라서 그런지 더 열심히 배우는 것 같다"
아이들도 이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인터뷰>김영훈(초등학생):"학교에서 못 배웠던 걸 더 자세히 배우고 조금밖에 없어서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더 재미있고 좋아요"
장애인과 서민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문화의 양극화, 작은 재능과 봉사가 그 골을 메우는 첫 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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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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