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금 스페인 마드리드에선 세계적인 미술품 전시 판매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대돼 문화예술의 저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 백남준!
국내에 흩어져 있던 그의 걸작 80여 점이 유럽 땅에 모였습니다.
세계 5대 아트페어의 하나인 스페인 아르코 행사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주빈국으로 초대되면서 마련된 전십니다.
<인터뷰>프란시스코 세라노(텔레포니카 재단 이사장) : "백남준은 20세기와 21세기의 현대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아르코 본 전시장에서는 백남준의 뒤를 이은 신진작가 38명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로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온 미술 전문가들의 발길을 붙듭니다.
<인터뷰>나초 크리아도(스페인 미술 작가) : "한국 현대미술 작품들의 상상력이 매우 다양한데 크게 놀랐습니다."
올해 26번째인 아르코는 해마다 20만여 명이 다녀가는 대규모 행사, 그만큼 우리의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박광진(아르코주빈국조직위원장) : "백남준전을 비롯한 7개의 전시를 통해서 한국 미술의 모든 것을 짧은 기간이지만 스페인에서 보여준다고 하는.."
각종 미술전시 외에 안은미 씨의 현대무용 등 각종 공연과 홍상수, 김기덕 감독전을 비롯한 한국영화 특별전, 고은 시인 등이 참가하는 한국문학포럼 행사 등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주빈국 행사의 전체 주제는 꼬레아 아오라, 즉 '한국의 지금'입니다.
지금껏 부단하게 키워 온 한국예술의 힘이 멀리 유럽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지금 스페인 마드리드에선 세계적인 미술품 전시 판매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대돼 문화예술의 저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 백남준!
국내에 흩어져 있던 그의 걸작 80여 점이 유럽 땅에 모였습니다.
세계 5대 아트페어의 하나인 스페인 아르코 행사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주빈국으로 초대되면서 마련된 전십니다.
<인터뷰>프란시스코 세라노(텔레포니카 재단 이사장) : "백남준은 20세기와 21세기의 현대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아르코 본 전시장에서는 백남준의 뒤를 이은 신진작가 38명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로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온 미술 전문가들의 발길을 붙듭니다.
<인터뷰>나초 크리아도(스페인 미술 작가) : "한국 현대미술 작품들의 상상력이 매우 다양한데 크게 놀랐습니다."
올해 26번째인 아르코는 해마다 20만여 명이 다녀가는 대규모 행사, 그만큼 우리의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박광진(아르코주빈국조직위원장) : "백남준전을 비롯한 7개의 전시를 통해서 한국 미술의 모든 것을 짧은 기간이지만 스페인에서 보여준다고 하는.."
각종 미술전시 외에 안은미 씨의 현대무용 등 각종 공연과 홍상수, 김기덕 감독전을 비롯한 한국영화 특별전, 고은 시인 등이 참가하는 한국문학포럼 행사 등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주빈국 행사의 전체 주제는 꼬레아 아오라, 즉 '한국의 지금'입니다.
지금껏 부단하게 키워 온 한국예술의 힘이 멀리 유럽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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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을 사로잡은 ‘한국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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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4 21:35:51
<앵커 멘트>
지금 스페인 마드리드에선 세계적인 미술품 전시 판매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대돼 문화예술의 저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 백남준!
국내에 흩어져 있던 그의 걸작 80여 점이 유럽 땅에 모였습니다.
세계 5대 아트페어의 하나인 스페인 아르코 행사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주빈국으로 초대되면서 마련된 전십니다.
<인터뷰>프란시스코 세라노(텔레포니카 재단 이사장) : "백남준은 20세기와 21세기의 현대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아르코 본 전시장에서는 백남준의 뒤를 이은 신진작가 38명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로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온 미술 전문가들의 발길을 붙듭니다.
<인터뷰>나초 크리아도(스페인 미술 작가) : "한국 현대미술 작품들의 상상력이 매우 다양한데 크게 놀랐습니다."
올해 26번째인 아르코는 해마다 20만여 명이 다녀가는 대규모 행사, 그만큼 우리의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박광진(아르코주빈국조직위원장) : "백남준전을 비롯한 7개의 전시를 통해서 한국 미술의 모든 것을 짧은 기간이지만 스페인에서 보여준다고 하는.."
각종 미술전시 외에 안은미 씨의 현대무용 등 각종 공연과 홍상수, 김기덕 감독전을 비롯한 한국영화 특별전, 고은 시인 등이 참가하는 한국문학포럼 행사 등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주빈국 행사의 전체 주제는 꼬레아 아오라, 즉 '한국의 지금'입니다.
지금껏 부단하게 키워 온 한국예술의 힘이 멀리 유럽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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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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