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늘 동계체전에 출전했는데요, 부상을 털고 1년여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년만에 국내팬들앞에 선, 김연아가 여왕의 연기를 펼쳐보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완벽하게 낫지 않아 점프의 난이도를 낮췄지만, 예술성만큼은 세계무대에서 극찬받던 그대로였습니다.
트리플 러츠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등의 실수로 평소보다 15점이상 떨어진 점수.
그러나 김연아는 새 부츠가 문제일뿐, 부상에서는 많이 회복됐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경기도 대표) : "국내대회는 맘 편안하게 하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시니까 부담도 되고..."
선물을 한아름 던져준 관중들의 호응, 취재진들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아사다 마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김연아를 취재하기 위해 일본 언론도 기자를 파견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신인화 (일본 잡지 기자) : "김연아 선수와 마오 선수는 영원한 라이벌일수밖에."
김연아 효과로 한껏 달구어진 동계 체전.
김연아는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또 한차례의 실전 무대를 가진 뒤, 오는 27일 캐나다로 출국해 세계선수권에 대비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늘 동계체전에 출전했는데요, 부상을 털고 1년여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년만에 국내팬들앞에 선, 김연아가 여왕의 연기를 펼쳐보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완벽하게 낫지 않아 점프의 난이도를 낮췄지만, 예술성만큼은 세계무대에서 극찬받던 그대로였습니다.
트리플 러츠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등의 실수로 평소보다 15점이상 떨어진 점수.
그러나 김연아는 새 부츠가 문제일뿐, 부상에서는 많이 회복됐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경기도 대표) : "국내대회는 맘 편안하게 하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시니까 부담도 되고..."
선물을 한아름 던져준 관중들의 호응, 취재진들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아사다 마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김연아를 취재하기 위해 일본 언론도 기자를 파견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신인화 (일본 잡지 기자) : "김연아 선수와 마오 선수는 영원한 라이벌일수밖에."
김연아 효과로 한껏 달구어진 동계 체전.
김연아는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또 한차례의 실전 무대를 가진 뒤, 오는 27일 캐나다로 출국해 세계선수권에 대비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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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김연아 “1년만이라 부담되요”
-
- 입력 2007-02-23 21:46:27
<앵커 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늘 동계체전에 출전했는데요, 부상을 털고 1년여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년만에 국내팬들앞에 선, 김연아가 여왕의 연기를 펼쳐보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완벽하게 낫지 않아 점프의 난이도를 낮췄지만, 예술성만큼은 세계무대에서 극찬받던 그대로였습니다.
트리플 러츠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등의 실수로 평소보다 15점이상 떨어진 점수.
그러나 김연아는 새 부츠가 문제일뿐, 부상에서는 많이 회복됐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경기도 대표) : "국내대회는 맘 편안하게 하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시니까 부담도 되고..."
선물을 한아름 던져준 관중들의 호응, 취재진들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아사다 마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김연아를 취재하기 위해 일본 언론도 기자를 파견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신인화 (일본 잡지 기자) : "김연아 선수와 마오 선수는 영원한 라이벌일수밖에."
김연아 효과로 한껏 달구어진 동계 체전.
김연아는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또 한차례의 실전 무대를 가진 뒤, 오는 27일 캐나다로 출국해 세계선수권에 대비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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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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