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디파티트가 작품상등 주요 4개상을 휩쓸었습니다.
감독상은 후보에 오른지 7번만에 수상한 마틴스 코세이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오늘 열린 시상식 소식 김정훈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에는 홍콩의 갱영화 무간도를 할리우드판으로 바꾼 디파티드에게 돌아갔습니다.
디파티드는 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 각색상 등 주요 4개부분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아카데미사상 7차례나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나 이번에 처음 트로피를 안게돼 6전 7기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녹취> 스코세이지 감독 : "수상자를 다시한번 확인해주시겠습니까?"
남우주연상은 ‘스코틀랜드의 마지막왕’에서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아민역을 맡은 흑인배우 포레스트 휘태커가 차지했고 여우주연상은 ‘더 퀸’에서 여왕 엘리자베드2세역을 열연한 헬렌미렌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알고어 전 부통령이 제작한 환경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이 장편다큐멘터리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녹취> 알 고어 (장편 다큐멘터리상) :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환경문제를 해결합시다. 환경은 정치적 문제가 아닌 도덕적 문제입니다."
올 아카데미상은 후보들의 출신배경이나 인종, 국적면에서 다양하게 배출돼 가장 국제적인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할리우드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할리우드에서 열린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디파티트가 작품상등 주요 4개상을 휩쓸었습니다.
감독상은 후보에 오른지 7번만에 수상한 마틴스 코세이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오늘 열린 시상식 소식 김정훈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에는 홍콩의 갱영화 무간도를 할리우드판으로 바꾼 디파티드에게 돌아갔습니다.
디파티드는 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 각색상 등 주요 4개부분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아카데미사상 7차례나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나 이번에 처음 트로피를 안게돼 6전 7기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녹취> 스코세이지 감독 : "수상자를 다시한번 확인해주시겠습니까?"
남우주연상은 ‘스코틀랜드의 마지막왕’에서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아민역을 맡은 흑인배우 포레스트 휘태커가 차지했고 여우주연상은 ‘더 퀸’에서 여왕 엘리자베드2세역을 열연한 헬렌미렌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알고어 전 부통령이 제작한 환경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이 장편다큐멘터리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녹취> 알 고어 (장편 다큐멘터리상) :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환경문제를 해결합시다. 환경은 정치적 문제가 아닌 도덕적 문제입니다."
올 아카데미상은 후보들의 출신배경이나 인종, 국적면에서 다양하게 배출돼 가장 국제적인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할리우드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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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파티드’ 마틴 스코세이지, 아카데미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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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6 21:39:55
<앵커 멘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디파티트가 작품상등 주요 4개상을 휩쓸었습니다.
감독상은 후보에 오른지 7번만에 수상한 마틴스 코세이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오늘 열린 시상식 소식 김정훈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카데미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에는 홍콩의 갱영화 무간도를 할리우드판으로 바꾼 디파티드에게 돌아갔습니다.
디파티드는 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 각색상 등 주요 4개부분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아카데미사상 7차례나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나 이번에 처음 트로피를 안게돼 6전 7기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녹취> 스코세이지 감독 : "수상자를 다시한번 확인해주시겠습니까?"
남우주연상은 ‘스코틀랜드의 마지막왕’에서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아민역을 맡은 흑인배우 포레스트 휘태커가 차지했고 여우주연상은 ‘더 퀸’에서 여왕 엘리자베드2세역을 열연한 헬렌미렌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알고어 전 부통령이 제작한 환경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이 장편다큐멘터리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녹취> 알 고어 (장편 다큐멘터리상) :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환경문제를 해결합시다. 환경은 정치적 문제가 아닌 도덕적 문제입니다."
올 아카데미상은 후보들의 출신배경이나 인종, 국적면에서 다양하게 배출돼 가장 국제적인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할리우드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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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u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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