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대가 2008학년도 입시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수시모집이 늘어나고 정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에선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대폭 강화됩니다.
서울대는 2단계로 치러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점수만으로 정원의 2~3배수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리영역에 25퍼센트의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최종 합격을 결정하는 2단계 전형에선 올해 각각 10퍼센트였던 논술과 면접의 반영 비율이 30%와 20%로 크게 높아집니다.
<인터뷰>김영정(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 "1단계는 수능으로 뽑지만 2단계에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지망생이 학생부 성적 최고등급인 만큼 논술시험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셈입니다.
<인터뷰>이영덕(대성학원 평가이사): "논술 시험 문제가 늘어나고 비중이 높아져서 논술이 당락을 가르게 될 겁니다."
내년 입시에선 또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 전형 등 수시 모집 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정시 모집 인원이 처음으로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 모집이 확대돼 전형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방법을 골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서울대가 2008학년도 입시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수시모집이 늘어나고 정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에선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대폭 강화됩니다.
서울대는 2단계로 치러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점수만으로 정원의 2~3배수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리영역에 25퍼센트의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최종 합격을 결정하는 2단계 전형에선 올해 각각 10퍼센트였던 논술과 면접의 반영 비율이 30%와 20%로 크게 높아집니다.
<인터뷰>김영정(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 "1단계는 수능으로 뽑지만 2단계에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지망생이 학생부 성적 최고등급인 만큼 논술시험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셈입니다.
<인터뷰>이영덕(대성학원 평가이사): "논술 시험 문제가 늘어나고 비중이 높아져서 논술이 당락을 가르게 될 겁니다."
내년 입시에선 또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 전형 등 수시 모집 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정시 모집 인원이 처음으로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 모집이 확대돼 전형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방법을 골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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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논술 강화…입시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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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6 21:35:56
<앵커 멘트>
서울대가 2008학년도 입시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수시모집이 늘어나고 정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에선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대폭 강화됩니다.
서울대는 2단계로 치러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점수만으로 정원의 2~3배수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리영역에 25퍼센트의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최종 합격을 결정하는 2단계 전형에선 올해 각각 10퍼센트였던 논술과 면접의 반영 비율이 30%와 20%로 크게 높아집니다.
<인터뷰>김영정(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 "1단계는 수능으로 뽑지만 2단계에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지망생이 학생부 성적 최고등급인 만큼 논술시험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셈입니다.
<인터뷰>이영덕(대성학원 평가이사): "논술 시험 문제가 늘어나고 비중이 높아져서 논술이 당락을 가르게 될 겁니다."
내년 입시에선 또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 전형 등 수시 모집 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정시 모집 인원이 처음으로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 모집이 확대돼 전형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방법을 골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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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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