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회장은 서울 남대문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될 예정입니다.
남대문서에도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 경찰도 긴장하고 있을텐데요.
<리포트>
이곳 남대문 경찰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영장 발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포토라인을 설정하고 기다리고 있는 수십 명의 취재진도 경찰서 입구에 모여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회장은 이곳 남대문 경찰서로 와 곧바로 유치장에 입감됩니다.
따라서 경찰은 사상 처음으로 재벌총수를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시킬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경찰은 유치장 생활은 물론 추가 조사를 하게 되더라도 김 회장을 일반인과 같이 대우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할 경우 유치장 독방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는 마친 상태입니다.
경찰이 우려하는 건 영장이 기각되는 경우입니다.
사건발생 두 달이 넘도록 충분한 증거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국민적 비난을 받을 수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장 발부 여부에 관계없이 경찰은 보강수사는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줄기차게 제기돼온 조직폭력배 개입 의혹 등을 집중 수사해나갈 계획입니다.
흉기사용 여부도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회장은 서울 남대문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될 예정입니다.
남대문서에도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 경찰도 긴장하고 있을텐데요.
<리포트>
이곳 남대문 경찰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영장 발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포토라인을 설정하고 기다리고 있는 수십 명의 취재진도 경찰서 입구에 모여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회장은 이곳 남대문 경찰서로 와 곧바로 유치장에 입감됩니다.
따라서 경찰은 사상 처음으로 재벌총수를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시킬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경찰은 유치장 생활은 물론 추가 조사를 하게 되더라도 김 회장을 일반인과 같이 대우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할 경우 유치장 독방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는 마친 상태입니다.
경찰이 우려하는 건 영장이 기각되는 경우입니다.
사건발생 두 달이 넘도록 충분한 증거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국민적 비난을 받을 수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장 발부 여부에 관계없이 경찰은 보강수사는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줄기차게 제기돼온 조직폭력배 개입 의혹 등을 집중 수사해나갈 계획입니다.
흉기사용 여부도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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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영장 발부 여부에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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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11 20:59:54
<앵커 멘트>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회장은 서울 남대문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될 예정입니다.
남대문서에도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 경찰도 긴장하고 있을텐데요.
<리포트>
이곳 남대문 경찰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영장 발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포토라인을 설정하고 기다리고 있는 수십 명의 취재진도 경찰서 입구에 모여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회장은 이곳 남대문 경찰서로 와 곧바로 유치장에 입감됩니다.
따라서 경찰은 사상 처음으로 재벌총수를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시킬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경찰은 유치장 생활은 물론 추가 조사를 하게 되더라도 김 회장을 일반인과 같이 대우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할 경우 유치장 독방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는 마친 상태입니다.
경찰이 우려하는 건 영장이 기각되는 경우입니다.
사건발생 두 달이 넘도록 충분한 증거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국민적 비난을 받을 수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장 발부 여부에 관계없이 경찰은 보강수사는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줄기차게 제기돼온 조직폭력배 개입 의혹 등을 집중 수사해나갈 계획입니다.
흉기사용 여부도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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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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