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이슬람 신도들을 테러리스트로 묘사한 그림 전시회가 열리자 이슬람 교도들이 발끈해 거세게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도 보팔시에서 한 화가가 '테러의 얼굴'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었는데, 전시되 작품들 대부분이
이슬람 신도들을 괴물처럼, 테러리스트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림 중에는 오사마 빈 라덴과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인도인들을 공격하는 그림도 있습니다.
항의 시위가 거세지자 화가는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들은 결국 이슬람 신도들로 밝혀지지 않았느냐며 볼멘소리를 하며 작품 열 점을 치웠습니다.
인도 보팔시에서 한 화가가 '테러의 얼굴'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었는데, 전시되 작품들 대부분이
이슬람 신도들을 괴물처럼, 테러리스트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림 중에는 오사마 빈 라덴과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인도인들을 공격하는 그림도 있습니다.
항의 시위가 거세지자 화가는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들은 결국 이슬람 신도들로 밝혀지지 않았느냐며 볼멘소리를 하며 작품 열 점을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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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인 테러리스트 묘사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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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18 07:15:18
인도에서 이슬람 신도들을 테러리스트로 묘사한 그림 전시회가 열리자 이슬람 교도들이 발끈해 거세게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도 보팔시에서 한 화가가 '테러의 얼굴'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었는데, 전시되 작품들 대부분이
이슬람 신도들을 괴물처럼, 테러리스트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림 중에는 오사마 빈 라덴과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인도인들을 공격하는 그림도 있습니다.
항의 시위가 거세지자 화가는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들은 결국 이슬람 신도들로 밝혀지지 않았느냐며 볼멘소리를 하며 작품 열 점을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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