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범여권의 대선주자 연석회의가 한층 탄력을 받으면서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손학규, 정동영씨에 이어 이해찬씨도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추진하고 있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친노그룹의 대표격인 이해찬 전 총리가 만났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 만남에서 대선주자 연석회의가 빠른 시일 안에 개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해찬(전 총리):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만들어 이번 선거에 임하는 게 좋다는 게 제 기본 입장이기도 하고..."
손학규, 정동영 두 대선 주자가 이미 참여 뜻을 밝혔기 때문에 연석회의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다만, 3강 주자 외에 한명숙 전 총리와 천정배 의원, 김원웅 의원과 유시민 의원, 김두관 전 장관, 통합민주당 쪽 김영환, 추미애 전 의원 등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 변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혁규 의원과 신기남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녹취>김혁규(열린우리당 의원):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을 계승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녹취>신기남(열린우리당 의원): "창당정신과 정체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유력 대선 주자가 없는 통합민주당은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는 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혹평해 범여권 양대정당간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범여권의 대선주자 연석회의가 한층 탄력을 받으면서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손학규, 정동영씨에 이어 이해찬씨도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추진하고 있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친노그룹의 대표격인 이해찬 전 총리가 만났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 만남에서 대선주자 연석회의가 빠른 시일 안에 개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해찬(전 총리):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만들어 이번 선거에 임하는 게 좋다는 게 제 기본 입장이기도 하고..."
손학규, 정동영 두 대선 주자가 이미 참여 뜻을 밝혔기 때문에 연석회의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다만, 3강 주자 외에 한명숙 전 총리와 천정배 의원, 김원웅 의원과 유시민 의원, 김두관 전 장관, 통합민주당 쪽 김영환, 추미애 전 의원 등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 변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혁규 의원과 신기남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녹취>김혁규(열린우리당 의원):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을 계승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녹취>신기남(열린우리당 의원): "창당정신과 정체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유력 대선 주자가 없는 통합민주당은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는 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혹평해 범여권 양대정당간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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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 연석회의’로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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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28 21:19:41
<앵커 멘트>
범여권의 대선주자 연석회의가 한층 탄력을 받으면서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손학규, 정동영씨에 이어 이해찬씨도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추진하고 있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친노그룹의 대표격인 이해찬 전 총리가 만났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 만남에서 대선주자 연석회의가 빠른 시일 안에 개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해찬(전 총리):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만들어 이번 선거에 임하는 게 좋다는 게 제 기본 입장이기도 하고..."
손학규, 정동영 두 대선 주자가 이미 참여 뜻을 밝혔기 때문에 연석회의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다만, 3강 주자 외에 한명숙 전 총리와 천정배 의원, 김원웅 의원과 유시민 의원, 김두관 전 장관, 통합민주당 쪽 김영환, 추미애 전 의원 등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 변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혁규 의원과 신기남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녹취>김혁규(열린우리당 의원):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을 계승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녹취>신기남(열린우리당 의원): "창당정신과 정체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유력 대선 주자가 없는 통합민주당은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는 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혹평해 범여권 양대정당간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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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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