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그배구 ‘젊은 한국 희망’ 발견
입력 2007.07.01 (21:36)
수정 2007.07.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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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리그 국제 배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캐나다와의 원정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비록 조 3위에 머물렀지만, 내년 베이징 올림픽본선 진출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캐나다 위니펙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층 젊어진 한국 배구의 희망을 발견한 월드리그였습니다.
캐나다와의 원정 2차전을 기분좋은 3대 0승리로 장식한 배구대표팀.
비록 3승 9패로 조 3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배구 대표팀은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김요한과 문성민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였습니다.
오는 9월 아시아 선수권에서 1위를 한다면,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베이징 올림픽 본선 티켓을 노려볼 만한 전력을 키웠습니다.
<인터뷰>문성민(배구대표팀): "아시아 선수권 우승해서 월드컵에서 꼭 베이징 본선 티켓 따겠다."
하지만, 신진식과 후인정 등 노장 선수들이 잇따라 대표팀을 떠나면서 S-7)위기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기둥이 없다는 약점을 극복해야 할 과제도 남겨 놓았습니다.
<인터뷰>유중탁(배구대표팀 감독): "위기에서 팀을 이끌어줄 선수를 키우는 게 문제로 남아있다."
지난 6주 동안의 월드리그로 배구 대표팀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위니펙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월드리그 국제 배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캐나다와의 원정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비록 조 3위에 머물렀지만, 내년 베이징 올림픽본선 진출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캐나다 위니펙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층 젊어진 한국 배구의 희망을 발견한 월드리그였습니다.
캐나다와의 원정 2차전을 기분좋은 3대 0승리로 장식한 배구대표팀.
비록 3승 9패로 조 3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배구 대표팀은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김요한과 문성민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였습니다.
오는 9월 아시아 선수권에서 1위를 한다면,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베이징 올림픽 본선 티켓을 노려볼 만한 전력을 키웠습니다.
<인터뷰>문성민(배구대표팀): "아시아 선수권 우승해서 월드컵에서 꼭 베이징 본선 티켓 따겠다."
하지만, 신진식과 후인정 등 노장 선수들이 잇따라 대표팀을 떠나면서 S-7)위기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기둥이 없다는 약점을 극복해야 할 과제도 남겨 놓았습니다.
<인터뷰>유중탁(배구대표팀 감독): "위기에서 팀을 이끌어줄 선수를 키우는 게 문제로 남아있다."
지난 6주 동안의 월드리그로 배구 대표팀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위니펙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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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리그배구 ‘젊은 한국 희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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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7-07-02 0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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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국제 배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캐나다와의 원정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비록 조 3위에 머물렀지만, 내년 베이징 올림픽본선 진출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캐나다 위니펙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층 젊어진 한국 배구의 희망을 발견한 월드리그였습니다.
캐나다와의 원정 2차전을 기분좋은 3대 0승리로 장식한 배구대표팀.
비록 3승 9패로 조 3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배구 대표팀은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김요한과 문성민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였습니다.
오는 9월 아시아 선수권에서 1위를 한다면,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베이징 올림픽 본선 티켓을 노려볼 만한 전력을 키웠습니다.
<인터뷰>문성민(배구대표팀): "아시아 선수권 우승해서 월드컵에서 꼭 베이징 본선 티켓 따겠다."
하지만, 신진식과 후인정 등 노장 선수들이 잇따라 대표팀을 떠나면서 S-7)위기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기둥이 없다는 약점을 극복해야 할 과제도 남겨 놓았습니다.
<인터뷰>유중탁(배구대표팀 감독): "위기에서 팀을 이끌어줄 선수를 키우는 게 문제로 남아있다."
지난 6주 동안의 월드리그로 배구 대표팀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위니펙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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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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