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심판 판정 논란 끝에 승리
입력 2007.09.03 (21:58)
수정 2007.09.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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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일까요? 노골일까요?
오늘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애매한 심판 판정이 승부에 영향을 미쳐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 뚜레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옵니다.
아쉬운 표정도 잠시, 주심이 골을 인정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뀝니다.
아틀레틱 선수들이 거칠게 항의하는 동안, 바르셀로나 벤치는 승리를 확신한 듯 여유가 넘칩니다.
결국, 이 골이 쐐기골이 돼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을 3대 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난적, 비야레알에 무려 5골이나 퍼부으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의 슈나이더.
두 골에 도움 한 개로 맹활약하며 베컴의 빈자리를 감쪽같이 채우고 레알 마드리드를 리그 선두로 올려놓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는 애스턴 빌라에 2대 0으로 져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습니다.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윌리엄스 자매가 나란히 8강에 올랐습니다.
동생 세레나는 바톨리를, 언니 비너스는 이바노비치를 각각 이겼습니다.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도 프랑스의 총가에게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PGA 투어 페덱스컵 두 번째 대회.
스트리커가 선보인 환상의 이글 샷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골일까요? 노골일까요?
오늘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애매한 심판 판정이 승부에 영향을 미쳐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 뚜레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옵니다.
아쉬운 표정도 잠시, 주심이 골을 인정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뀝니다.
아틀레틱 선수들이 거칠게 항의하는 동안, 바르셀로나 벤치는 승리를 확신한 듯 여유가 넘칩니다.
결국, 이 골이 쐐기골이 돼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을 3대 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난적, 비야레알에 무려 5골이나 퍼부으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의 슈나이더.
두 골에 도움 한 개로 맹활약하며 베컴의 빈자리를 감쪽같이 채우고 레알 마드리드를 리그 선두로 올려놓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는 애스턴 빌라에 2대 0으로 져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습니다.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윌리엄스 자매가 나란히 8강에 올랐습니다.
동생 세레나는 바톨리를, 언니 비너스는 이바노비치를 각각 이겼습니다.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도 프랑스의 총가에게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PGA 투어 페덱스컵 두 번째 대회.
스트리커가 선보인 환상의 이글 샷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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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심판 판정 논란 끝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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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03 21:48:18
- 수정2007-09-03 2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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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일까요? 노골일까요?
오늘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애매한 심판 판정이 승부에 영향을 미쳐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 뚜레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옵니다.
아쉬운 표정도 잠시, 주심이 골을 인정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뀝니다.
아틀레틱 선수들이 거칠게 항의하는 동안, 바르셀로나 벤치는 승리를 확신한 듯 여유가 넘칩니다.
결국, 이 골이 쐐기골이 돼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을 3대 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난적, 비야레알에 무려 5골이나 퍼부으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의 슈나이더.
두 골에 도움 한 개로 맹활약하며 베컴의 빈자리를 감쪽같이 채우고 레알 마드리드를 리그 선두로 올려놓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는 애스턴 빌라에 2대 0으로 져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습니다.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윌리엄스 자매가 나란히 8강에 올랐습니다.
동생 세레나는 바톨리를, 언니 비너스는 이바노비치를 각각 이겼습니다.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도 프랑스의 총가에게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PGA 투어 페덱스컵 두 번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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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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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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