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호, 20일 바레인전 ‘총력전’

입력 2007.11.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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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수 아래의 팀으로 여겼던 우즈베키스탄과의 무승부가 무척 아쉬웠는데요.

올림픽대표팀 사흘 뒤 바레인과의 최종전에서는 반드시 이겨,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리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전은 선수들에겐 떨치고 싶은 기억입니다.

결과도 그랬지만, 공격과 수비, 경기 내용 등이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주영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상대에게 위협을 주지 못했고, 1대 1,찬스에서도 제대로 슈팅 한번 쏘지 못할 정도로 자신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수비도 번번이 상대팀 공격수들을 놓치며 위험한 순간을 맞았습니다.

<인터뷰>김진규 : "올림픽 팀 사상 최악의 경기였다."

명예회복의 무대는 오는 21일 바레인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정신력부터 전술, 전력을 모두 재정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입니다.

2위 바레인이 시리아와 비겨, 비기기만 해도 본선행이 가능하지만 그동안의 부진을 털기 위해 반드시 멋진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박성화 감독 : "KBS 한국방송은 6회 연속 올림픽 진출 여부가 판가름나는 오는 21일 바레인전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생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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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화호, 20일 바레인전 ‘총력전’
    • 입력 2007-11-18 21:25:08
    뉴스 9
<앵커 멘트> 한 수 아래의 팀으로 여겼던 우즈베키스탄과의 무승부가 무척 아쉬웠는데요. 올림픽대표팀 사흘 뒤 바레인과의 최종전에서는 반드시 이겨,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리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전은 선수들에겐 떨치고 싶은 기억입니다. 결과도 그랬지만, 공격과 수비, 경기 내용 등이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주영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상대에게 위협을 주지 못했고, 1대 1,찬스에서도 제대로 슈팅 한번 쏘지 못할 정도로 자신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수비도 번번이 상대팀 공격수들을 놓치며 위험한 순간을 맞았습니다. <인터뷰>김진규 : "올림픽 팀 사상 최악의 경기였다." 명예회복의 무대는 오는 21일 바레인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정신력부터 전술, 전력을 모두 재정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입니다. 2위 바레인이 시리아와 비겨, 비기기만 해도 본선행이 가능하지만 그동안의 부진을 털기 위해 반드시 멋진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박성화 감독 : "KBS 한국방송은 6회 연속 올림픽 진출 여부가 판가름나는 오는 21일 바레인전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생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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