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호, 더 이상 졸전은 없다
입력 2007.11.19 (22:07)
수정 2007.11.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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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국 최종전에서 바레인과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된 올림픽축구팀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결전을 대비했습니다.
선수들은 달라진 경기력으로 올림픽 진출은 물론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리아전에 이은 우즈베크전 무득점 무승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은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베이징에 갈 수 있지만 그것만으론 실망감에 빠진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장은(대표팀 수비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잔디 탓도 이젠 없습니다.
안산 와 스타디움은 최고급 양잔디가 깔린 최신식 구장.
올림픽팀이 추구하는 정교한 패스플레이가 살아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을 위한 지원도 아낌이 없습니다.
분위기전환을 위해 파주 NFC를 떠나 호텔에 숙소를 마련하고, 산소 텐트 등 특수 의료장비를 설치해, 맞춤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준섭(대표팀 주치의)
집중 산소 치료 요법은 수면 유도로 시차 극복을 돕고,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올림픽팀이 화끈한 경기로 베이징행을 확정지으며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바레인과의 마지막 승부를 KBS 제2 텔레비전에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결국 최종전에서 바레인과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된 올림픽축구팀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결전을 대비했습니다.
선수들은 달라진 경기력으로 올림픽 진출은 물론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리아전에 이은 우즈베크전 무득점 무승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은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베이징에 갈 수 있지만 그것만으론 실망감에 빠진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장은(대표팀 수비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잔디 탓도 이젠 없습니다.
안산 와 스타디움은 최고급 양잔디가 깔린 최신식 구장.
올림픽팀이 추구하는 정교한 패스플레이가 살아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을 위한 지원도 아낌이 없습니다.
분위기전환을 위해 파주 NFC를 떠나 호텔에 숙소를 마련하고, 산소 텐트 등 특수 의료장비를 설치해, 맞춤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준섭(대표팀 주치의)
집중 산소 치료 요법은 수면 유도로 시차 극복을 돕고,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올림픽팀이 화끈한 경기로 베이징행을 확정지으며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바레인과의 마지막 승부를 KBS 제2 텔레비전에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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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화호, 더 이상 졸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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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19 21:40:04
- 수정2007-11-19 22:25:01
<앵커 멘트>
결국 최종전에서 바레인과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된 올림픽축구팀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결전을 대비했습니다.
선수들은 달라진 경기력으로 올림픽 진출은 물론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리아전에 이은 우즈베크전 무득점 무승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은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베이징에 갈 수 있지만 그것만으론 실망감에 빠진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장은(대표팀 수비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잔디 탓도 이젠 없습니다.
안산 와 스타디움은 최고급 양잔디가 깔린 최신식 구장.
올림픽팀이 추구하는 정교한 패스플레이가 살아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을 위한 지원도 아낌이 없습니다.
분위기전환을 위해 파주 NFC를 떠나 호텔에 숙소를 마련하고, 산소 텐트 등 특수 의료장비를 설치해, 맞춤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준섭(대표팀 주치의)
집중 산소 치료 요법은 수면 유도로 시차 극복을 돕고,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올림픽팀이 화끈한 경기로 베이징행을 확정지으며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바레인과의 마지막 승부를 KBS 제2 텔레비전에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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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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