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르면서 당국이 긴장하고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7시쯤, 일본 나가사키의 한 스포츠클럽 수영장 안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복면을 한 무장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것입니다.
<인터뷰>현장 목격자 : "빵하고 소리가 나서 보니까, 총으로 마구 쏘고 있었습니다"
이 괴한은 여성 수영강사와 30대 남성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어린이에게도 총격을 가해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현장 목격자 : "어린이들이 우왕좌왕 도망 다녔고, 총을 든 남자는 큰 걸음으로 수영장 주변을 걸어다녔습니다"
사건 발생 10시간 뒤인 오늘 새벽 5시쯤, 총격 현장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성당 근처에서 또 한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인터뷰>일본 경찰 관계자 : "수렵총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허가를 내 줬는데, 대단히 유감입니다"
이 30대 남성은 숨진 남성과 동창 관계이며 6개월 전부터 총기를 난사한 수영장을 같이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종혁 클로징; "일본 경찰은 최근의 잇단 총격 사건에 총기 소유 관련 규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일본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르면서 당국이 긴장하고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7시쯤, 일본 나가사키의 한 스포츠클럽 수영장 안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복면을 한 무장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것입니다.
<인터뷰>현장 목격자 : "빵하고 소리가 나서 보니까, 총으로 마구 쏘고 있었습니다"
이 괴한은 여성 수영강사와 30대 남성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어린이에게도 총격을 가해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현장 목격자 : "어린이들이 우왕좌왕 도망 다녔고, 총을 든 남자는 큰 걸음으로 수영장 주변을 걸어다녔습니다"
사건 발생 10시간 뒤인 오늘 새벽 5시쯤, 총격 현장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성당 근처에서 또 한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인터뷰>일본 경찰 관계자 : "수렵총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허가를 내 줬는데, 대단히 유감입니다"
이 30대 남성은 숨진 남성과 동창 관계이며 6개월 전부터 총기를 난사한 수영장을 같이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종혁 클로징; "일본 경찰은 최근의 잇단 총격 사건에 총기 소유 관련 규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나가사키서 총기난사 ‘8명 사상’
-
- 입력 2007-12-15 20:57:38
<앵커 멘트>
일본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르면서 당국이 긴장하고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7시쯤, 일본 나가사키의 한 스포츠클럽 수영장 안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복면을 한 무장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것입니다.
<인터뷰>현장 목격자 : "빵하고 소리가 나서 보니까, 총으로 마구 쏘고 있었습니다"
이 괴한은 여성 수영강사와 30대 남성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어린이에게도 총격을 가해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현장 목격자 : "어린이들이 우왕좌왕 도망 다녔고, 총을 든 남자는 큰 걸음으로 수영장 주변을 걸어다녔습니다"
사건 발생 10시간 뒤인 오늘 새벽 5시쯤, 총격 현장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성당 근처에서 또 한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인터뷰>일본 경찰 관계자 : "수렵총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허가를 내 줬는데, 대단히 유감입니다"
이 30대 남성은 숨진 남성과 동창 관계이며 6개월 전부터 총기를 난사한 수영장을 같이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종혁 클로징; "일본 경찰은 최근의 잇단 총격 사건에 총기 소유 관련 규정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
-
남종혁 기자 namjh@kbs.co.kr
남종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