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우선적으로 유류비와 휴대전화 요금을 낮춰 서민생활비 30%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서민의 어려운 삶을 돌보는 것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서민 생활비 30% 절감을 위해, 먼저 유류세와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이동관(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 " 정권 출범 전이라도 현 정부와 협의해서 추진해야 할 당면 과제는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취임 전인 다음달 중이라도 유류세 10% 인하와 이미 요금이 낮아진 문자 메시지와 연결된 통신 서비스의 요금 추가인하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차기 정부의 경제 정책인 이른바 'MB노믹스'의 핵심은 기업 하기 좋은 여건 조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사공 일(국가경쟁력강화 특위 위원장) : " 국정의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겠습니까? 그것은 기업을 최대한 유치하고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최대한 창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강화 특위가 정부 기구로 존속될 것이며 내년 경기가 어렵다는 예측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연평균 7%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인수위 첫 워크숍에선 7% 성장과 국가예산 절감 방안 등 일부 공약을 둘러싸고 난상토론이 벌어졌고 토론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우선적으로 유류비와 휴대전화 요금을 낮춰 서민생활비 30%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서민의 어려운 삶을 돌보는 것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서민 생활비 30% 절감을 위해, 먼저 유류세와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이동관(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 " 정권 출범 전이라도 현 정부와 협의해서 추진해야 할 당면 과제는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취임 전인 다음달 중이라도 유류세 10% 인하와 이미 요금이 낮아진 문자 메시지와 연결된 통신 서비스의 요금 추가인하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차기 정부의 경제 정책인 이른바 'MB노믹스'의 핵심은 기업 하기 좋은 여건 조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사공 일(국가경쟁력강화 특위 위원장) : " 국정의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겠습니까? 그것은 기업을 최대한 유치하고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최대한 창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강화 특위가 정부 기구로 존속될 것이며 내년 경기가 어렵다는 예측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연평균 7%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인수위 첫 워크숍에선 7% 성장과 국가예산 절감 방안 등 일부 공약을 둘러싸고 난상토론이 벌어졌고 토론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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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위, 서민생활비 30% 인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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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30 21:00:08
<앵커 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우선적으로 유류비와 휴대전화 요금을 낮춰 서민생활비 30%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서민의 어려운 삶을 돌보는 것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서민 생활비 30% 절감을 위해, 먼저 유류세와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이동관(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 " 정권 출범 전이라도 현 정부와 협의해서 추진해야 할 당면 과제는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취임 전인 다음달 중이라도 유류세 10% 인하와 이미 요금이 낮아진 문자 메시지와 연결된 통신 서비스의 요금 추가인하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차기 정부의 경제 정책인 이른바 'MB노믹스'의 핵심은 기업 하기 좋은 여건 조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사공 일(국가경쟁력강화 특위 위원장) : " 국정의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겠습니까? 그것은 기업을 최대한 유치하고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최대한 창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강화 특위가 정부 기구로 존속될 것이며 내년 경기가 어렵다는 예측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연평균 7%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인수위 첫 워크숍에선 7% 성장과 국가예산 절감 방안 등 일부 공약을 둘러싸고 난상토론이 벌어졌고 토론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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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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