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뒤집힌 반환점 판도’
입력 2007.12.31 (22:47)
수정 2007.12.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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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하위권 팀의 돌풍이 두드러진 가운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특급 스타들의 이동과 외국선수 드래프트제가 특징인 올 프로농구는 어느 때보다 지각 변동이 심합니다.
절반인 3라운드를 마감한 현재 동부와 KCC 등 지난 시즌 중하위권 팀들이 올 시즌엔 순위표 상단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급격한 판도 변화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선두 동부는 최고의 전성기에 올라 있는 표명일이, 2위 KT&G는 명실상부한 최고 가드 주희정이 버티고 있는 반면, 오리온스는 김승현, 모비스는 양동근의 공백에 눈물을 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표명일(동부 가드) : "동료와 잘해서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
챈들러와 커밍스가 맹활약중인 KT&G는 10개 팀 가운데 외국 선수 농사를 가장 잘 지은 팀으로 꼽힙니다.
모비스와 오리온스를 비롯해 외국 선수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는 팀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밖에 방성윤이 다친 SK 등 주축 선수들이 코트를 비운 팀들은 내리막길을 예고하는 등, 각팀의 희비 쌍곡선을 이루는 변수들이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하위권 팀의 돌풍이 두드러진 가운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특급 스타들의 이동과 외국선수 드래프트제가 특징인 올 프로농구는 어느 때보다 지각 변동이 심합니다.
절반인 3라운드를 마감한 현재 동부와 KCC 등 지난 시즌 중하위권 팀들이 올 시즌엔 순위표 상단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급격한 판도 변화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선두 동부는 최고의 전성기에 올라 있는 표명일이, 2위 KT&G는 명실상부한 최고 가드 주희정이 버티고 있는 반면, 오리온스는 김승현, 모비스는 양동근의 공백에 눈물을 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표명일(동부 가드) : "동료와 잘해서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
챈들러와 커밍스가 맹활약중인 KT&G는 10개 팀 가운데 외국 선수 농사를 가장 잘 지은 팀으로 꼽힙니다.
모비스와 오리온스를 비롯해 외국 선수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는 팀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밖에 방성윤이 다친 SK 등 주축 선수들이 코트를 비운 팀들은 내리막길을 예고하는 등, 각팀의 희비 쌍곡선을 이루는 변수들이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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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뒤집힌 반환점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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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31 21:42:02
- 수정2007-12-31 23:13:01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하위권 팀의 돌풍이 두드러진 가운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특급 스타들의 이동과 외국선수 드래프트제가 특징인 올 프로농구는 어느 때보다 지각 변동이 심합니다.
절반인 3라운드를 마감한 현재 동부와 KCC 등 지난 시즌 중하위권 팀들이 올 시즌엔 순위표 상단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급격한 판도 변화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선두 동부는 최고의 전성기에 올라 있는 표명일이, 2위 KT&G는 명실상부한 최고 가드 주희정이 버티고 있는 반면, 오리온스는 김승현, 모비스는 양동근의 공백에 눈물을 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표명일(동부 가드) : "동료와 잘해서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
챈들러와 커밍스가 맹활약중인 KT&G는 10개 팀 가운데 외국 선수 농사를 가장 잘 지은 팀으로 꼽힙니다.
모비스와 오리온스를 비롯해 외국 선수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는 팀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밖에 방성윤이 다친 SK 등 주축 선수들이 코트를 비운 팀들은 내리막길을 예고하는 등, 각팀의 희비 쌍곡선을 이루는 변수들이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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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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