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국민은 또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대체로 잘할 것이란 응답자가 84.7%에 이르렀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는 모든 계층과 지역에서 골고루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4.7%가 차기 정부에 기대를 표시했고, 못할 것이라는 평가는 8.1%에 불과했습니다.
'BBK 특검법'과 관련해선, 특검을 통해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어 총선을 겨냥한 정치 행위라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차기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물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3.2%, 그러나 상호주의 도입 등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69.3%로 나타나 대북정책에 대한 변화 요구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월에 치러질 18대 총선에서 다른 인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과반에 달한 반면, 현 지역구 의원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7.1%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추만식(인천 서구 경서동): "새로운 국회의원이 당선이 되어서 저희 구민을 좀더 잘 살수있는 그런분으로 뽑고싶습니다."
<인터뷰>권미복(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저희 지역을 위해 많이 발전해주시고 힘써주신거 봤기때문에 저는 나오면 당연히 찍어드릴거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55.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신당이 10.5, 민주노동당 4.5, 창조한국당 3.9 민주당 2.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우리 국민은 또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대체로 잘할 것이란 응답자가 84.7%에 이르렀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는 모든 계층과 지역에서 골고루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4.7%가 차기 정부에 기대를 표시했고, 못할 것이라는 평가는 8.1%에 불과했습니다.
'BBK 특검법'과 관련해선, 특검을 통해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어 총선을 겨냥한 정치 행위라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KBS ‘정부 수립 60주년’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 | |
● 조사 개요 [HWP] | ● 통계표 [HWP] |
차기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물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3.2%, 그러나 상호주의 도입 등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69.3%로 나타나 대북정책에 대한 변화 요구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월에 치러질 18대 총선에서 다른 인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과반에 달한 반면, 현 지역구 의원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7.1%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추만식(인천 서구 경서동): "새로운 국회의원이 당선이 되어서 저희 구민을 좀더 잘 살수있는 그런분으로 뽑고싶습니다."
<인터뷰>권미복(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저희 지역을 위해 많이 발전해주시고 힘써주신거 봤기때문에 저는 나오면 당연히 찍어드릴거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55.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신당이 10.5, 민주노동당 4.5, 창조한국당 3.9 민주당 2.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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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② “이 당선자, 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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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01 21:26:29
<앵커 멘트>
우리 국민은 또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대체로 잘할 것이란 응답자가 84.7%에 이르렀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는 모든 계층과 지역에서 골고루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4.7%가 차기 정부에 기대를 표시했고, 못할 것이라는 평가는 8.1%에 불과했습니다.
'BBK 특검법'과 관련해선, 특검을 통해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어 총선을 겨냥한 정치 행위라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차기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물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3.2%, 그러나 상호주의 도입 등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69.3%로 나타나 대북정책에 대한 변화 요구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월에 치러질 18대 총선에서 다른 인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과반에 달한 반면, 현 지역구 의원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7.1%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추만식(인천 서구 경서동): "새로운 국회의원이 당선이 되어서 저희 구민을 좀더 잘 살수있는 그런분으로 뽑고싶습니다."
<인터뷰>권미복(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저희 지역을 위해 많이 발전해주시고 힘써주신거 봤기때문에 저는 나오면 당연히 찍어드릴거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55.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신당이 10.5, 민주노동당 4.5, 창조한국당 3.9 민주당 2.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KBS ‘정부 수립 60주년’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 | |
● 조사 개요 [HWP] | ● 통계표 [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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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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